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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티비4k 5세대 개봉기!리뷰

집에 컴퓨터며 폰이며 태블릿이며 모두 애플이다보니 미러링이나 영화 볼때 이만저만 귀찮은게 아니예요.
맥북을 티비앞에 갖고 와서 케이블 연결해서 화면 띄워서 봐야하는데 밤에 갑자기 영화 보고 싶을때는 그 중간 준비시간이 너무너무 귀찮아요..
그래서 어떻게 할까 하다가 결국 사버렸습니다 애플 TV.

애플에서 올해 4K지원의 애플 TV를 발표했습니다.
9월22일부터 판매를 시작했지만 아쉽게도 한국에서는 판매가 되지 않기에 해외직구를 해봤습니다.
첫 해외 직구를 애플로 하게 되다니...떨리네요.


쨔잔!어제 잠시 외출후 집에 돌아오니 애플티비가 배달되있더라구요.
예이예이!
겉포장은 아주아주 심플.






상자 옆면에는 4K라고 당당하게 써있습니다.



구성품은 아주 단순합니다.



애플TV본체, 전원선, 리모컨, 라이트닝 케이블, 사용설명서.



첫 애플TV본체 측면에는 이렇게 검은색 스티커가 붙어있어요.
반짝거리는 유광이다보니 기스나 먼지의 위험때문에 붙여준듯.



꼽을 수 있는 단자들도 아주 간단합니다.
인터넷 케이블, HDMI, 전원선.



리모컨을 보면 위쪽은 터치패드고 아래쪽은 또깍또깍 누를 수 있는데 저 터치패드 좋더라구요.
인식이 엄청 잘되요.




뒷면은 스틸소재에 애플 마크가 땋!하고 있습니다.
이제 슬슬 TV를 연결해볼까요.




처음에 나오는 화면 입니다.
리모콘을 페어링 하라고 나옵니다.



오!언어를 한국어로 고를 수 있어요!
몇몇 한국 발매가 되지 않는 기기들중에는 한국어가 지원이 안되는 것들이 있어 답답했는데 애플 상냥하네요.



모든 세팅이 끝나고 처음 마주하는 화면입니다.
화면은 깔끔하게 나와서 돈주고 산게 아깝지 않았아요.



뉴스라던가 게임을 실행해봤을때 끊기거나 버벅임 없이 잘 플레이 되었습니다!
하,역시 돈주고 산게 아깝지 않아요.

좀 더 사용해봐야 이렇다저렇다 할 수 있겠지만 아직까지는 아주아주 마음에 듭니다!

애플TV가격은 32GB 179달러 64GB는 199달러입니다.
나중에 TV4K로 바꿔도 셋탑은 계속 애플 TV로 쓸것 같네요.